안나푸르나 푼힐 베이스캠프 트레킹

[스크랩] 네팔 푼힐,ABC크래킹 4/28~5/9까지 12일 (4일차)

안산즐산 2017. 8. 4. 15:38

5월 1일 네팔 푼힐,ABC크래킹 4/28~5/9까지 12일 (4일차)

일정

고레파니-푼힐전말대-고레파니-데우랄리-반탄티-타다파니

- 푼힐 전망대(3,201m)

-고레파니 → 데우랄리(2,990m)

- 데우랄리 → 반탄티(2,520m) : 능선길

- 반탄티 → 타다파니(2,590m) : 가파른 내리막과 오르막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에 잠이 깹니다.

오늘은 아침식사전에 푼힐전망대에 다녀오기로 합니다.

그래서 4,4.2,6,7로 하기로 합니다.

4시기상 4시10~20분사이 출발 ,푼힐전망대 관람후 6시 아침식사  7시출발로 됩니다.

항상 정확하게 지킬순 없어도 대충비슷하게 진행이 됩니다.


새벽4시에 기상을 하고

간단한 티한잔에 스프한컵 마신다음 푼힐전망대로 출발을 합니다.

▼ 가파르게 오르는 푼힐전망대 표지석이 보입니다.

▼  입장료를 받는곳 ~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읍니다. 무지 부지런합니다.

▼ 고레파니에서 쳐다보면서 푼힐전망대가 저긴가 하던 송신탑

▼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봉우리를 뒤에두고 증명을 합니다.

▼ 해가 떠오르고 있읍니다.

일출과 함께 다울라기리, 툭체, 닐리기리,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등 멋진 조망을 보여줍니다.

히말라야의 5대 뷰 포인트중 한곳이라고 합니다.

▼ 푼힐 전망대엔 수많은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 비집고 간신히 한장 남깁니다.

▼ 푼힐전망대가 3210m 고레파니가 2874m 새벽에 336m를 급하게 올랐읍니다.

▼ 일출

▼ 눈발이 휘날리기 시작합니다.

급격히 추워져서 보온자켓을 입었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파는 커피한잔 마시고

▼ 선두조끼리 증명을 남기는디 저뒤 외국인도 같이 일행처럼 남겨집니다.

전망대에서 휘날리던 눈은 고도를 내려오면서 빗방울로 바뀌어 갑니다.

비를 맞으면서 빠르게 고레파니로 내려옵니다.

▼  내려다 보는 고레파니의 모습

▼ 아침식사 (된장국과 반찬)를 마치고

▼ 출발하기 전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예 우의,자켓등을 착용하고 우천 트레킹에 나서게 됩니다.

▼ 포터와 쿡팀이 비닐로 간단한 우의장비를 만들어 착용하고 앞서 갑니다.

우리팀의 우의는 파란색

팀마다 색상이 틀리게 준비 했더군요

▼ 능선길에 접어 듭니다.

▼ 비가 오지않고 안개만 없으면 멋진 능선길 풍경이 될듯합니다.

사이사이 바람결에 안나푸르나 풍경을 조금씩 맛뵈기로 보여 줍니다.

감질나도록~~

▼ 뒤의 풍경이 나올때 사진을 찍었다마는 찍히는 순간 안개로 가려졌읍니다.

▼  감질나도록 보여줘도 멋집니다.

▼ 앞서가는 사람들 ~ 빨간색 비닐을 보니 우리팀이 아닙니다.

▼ 드디어 제대로 한번 보여줍니다.

▼ 능선 쉼터에서 한참을 쉬어 갑니다.

비를 피할 조그만 장소도 있읍니다.

▼ 뒤의 단체는 인원파악을 하느라 모여 있읍니다.

그들을 배경으로 한장 찍읍니다.

▼ 반대쪽 풍경은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비가 조금 그치니 편안한 이런숲길이 이어집니다.

▼ 데우랄리에 도착합니다.

같은 이름의 장소가 제법 많읍니다.

이곳에서 따끈한 차한잔 하면서 쉬고 우의를 벗읍니다.

이와중에 쇼핑을 해서 자랑을 하던분도 있었읍니다.

머리에 딱 맞다고~~

내려와서 한개더 살걸하고 후회도 하시더구먼요

▼ 이제 능선길은 끝나고 가파르게 내리막이 시작됩니다.

▼ 계곡가의 바위 암봉도 멋지고

▼ 열심히 설명하는 우리의 가이드 텐버 ~ 근디 다 잊어 버렸어 적어서 보내줘!

▼ 계곡가에 돌탑이 무척이나 많읍니다.

설악산의 백담사앞 계곡에도 이랬던거 같은데

텐버보고 이거 한국사람들이 시작한거 같은데 하니 어케 알았냐고 ~~

딱 보면 이런쌓기 놀이 좋아하는건 어느나라사람인지 바로 알지요

▼ 반탄티에 도착을 합니다.

어디선가 우리 쿡팀이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텐데~

찾아도 안보입니다.

▼  비탈진곳에 돌로 쌓아서 평탄하게 만든다음 그위에 집을 지었읍니다.

돌쌓는 방법이 상당히 노련하고 숙련되어 멋지게 올라갑니다.

▼ 또한곳을 지나도 없읍니다.

사람은 바글바글 한데~

▼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고 허기져서 녹초가 될때 우리팀이 반겨줍니다.

▼ 쿡팀 만나고 안나푸르나 봉우리 배경으로 증명을 남깁니다.

인원이 적으니 롯지에서 조금 푸대접을 받는거 같읍니다.

롯지에 인원많은팀이 자리를 잡으면 중소팀은 그냥 밀려서 자리를 안준다고 합니다.

밀려서 여기까지 왔으니까요

그런데 나중에 숙소문제도 그런식이 됩니다.

단체객들이 싹쓸이를 해버리니 어중간하게 우리 8명이 잠잘곳이 나오지 않읍니다.

▼ 허기져서 먹는 점심 라면이 꿀맛입니다.

라면국물에 식은밥 한숟가락도 별미이지요

라면이라니까 파숑숑 계란탁을 열심히 쿡팀에다 가르치던데 누구였더라 ??

음 라면은 우리가 가져간것중 절반을 내놓았읍니다.

라면들 많이 가져 왔는데 야식한다고 하더니 야식은 한번도 먹어 보지 못했읍니다.

저녁먹고 좀있으면 어두워져서 그냥 잠이 드니까요

▼  후식으로 석류를 먹었읍니다.

유난히 석류를 좋아하던 할배가 있었읍니다.

▼ 언제 비가 왔지?

하늘 보니 빗속에 걸었던것이 꿈속인가요?

아 히말라야의 날씨는 천의 얼굴로 웃고 있는거 같읍니다.

▼ 계곡까지 계속되는 내리막입니다.

다른 산행객들과 섞여 버렸읍니다.

다 한국인이고 가끔씩 외국인이 섞여서 걸어갑니다.

▼ 양떼 앞에서

▼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읍니다.

계곡내려올때 맞은편 산등성이 쳐다보면서 설마 했는데 그설마가 맞았읍니다.

길게 길게 힘든 깔딱고개로 산등까지 올려 칩니다.

여기서 2분가면 숙소가 나온다는데 사슴걸음으로 2분같읍니다.

▼ 드디어 오늘 쉬어갈 숙소 타다파니에 도착했읍니다.

마당의 텐트는 숙소에 방이 모자랄때 빌려 준다고~~

▼ 타다파니의 모습

우리숙소가 제일 위에 있어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좋읍니다.

힘좋은 포터들은 배구를 하면서 놀고 있읍니다.

▼ 오늘도 2인실 ~ 마지막 쓰는 롯지의 2인실입니다.

도착후에 바로 세탁을 했읍니다.

그냥 물에다 헹궈서 비가 안오리하고 밖에 빨래줄에 널어 놓았는데

한시간도 되기전에 비가 내립니다.

후다닥 ?아 내려와 빨래를 걷고 피워놓은 난로에서 말리기 시작합니다.

▼ 빨래 말리다 저녁시간이 되었읍니다.

튀김도 있고 밥과 국으로 맛난 저녁을 해결합니다.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갔을때 참으로 기분나쁜 불상사 하나가 일어 났읍니다.

밤새 찾아보지만 나오지 않았읍니다.

▼ 저녁식사후 언제 비가 왔더냐는듯 마차푸차레 봉우리에 멋진 석양을 보여줍니다.

▼저녁식사중 문을 안잠그고 내려와서 도난을 당하는 불상사가 있던 하루 였읍니다.

이 이후 자리를 비울때마다 열심히 문단속을 했지만 사후 약방문이 되었읍니다.

그래도 오늘하루 푼힐전망대에서 바라본 히말라야의 풍광은 절대 잊을수 없을것 같읍니다.

언제쯤 또다시 그같은 풍광을 볼수 있을지~~~


오늘도 저의 산행기를 읽어주신 여러분께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읍니다.

출처 : 두루
글쓴이 : 두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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