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와운마을 천년송(전북 남원 2020.08.15) 산행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반선마을에서 반야봉과 토끼봉 사이로 뻗어나간 계곡. 길이 약 14㎞이며 지리산 국립공원의 여러 계곡 중에서 가장 수려하다. 대부분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약 8㎞까지는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이 연이어 있다. 요룡대·탁용소·뱀소·병풍소·단심폭포·간장소 등의 명소가 이어지며, 곳곳에 100여 명이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넓은 암반이 있다. 봄의 철쭉,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으로 계절에 따른 색다른 절경을 이룬다. 특히 뱀사골의 한여름은 15℃ 이하의 냉기를 항상 유지하며, 가을의 단풍은 피아골 단풍보다 더 아름답다고 한다. 뱀사골이라는 이름은 배암사라는 절이 있었고, 골짜기가 뱀처럼 사행하고 있어서 붙여졌다고 한다. 실제로 약뱀이 많다고 하..